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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프랑스32

Saint Landelin La Divine (쌩 랑드랭 라 디뱅) - 8.5% 우리나라에서 프랑스의 맥주하면 블랑(Blanc)으로 히트를 치는크로넨부르(Kronenbourg) 1664 가 가장 익숙하겠지만, 크로넨부르 이외에도 국내에 몇몇의 프랑스 맥주가 존재합니다.비록 크로넨부르처럼 대기업화 된 양조장 출신도 아니며,수입사 또한 크로넨부르 수입사처럼 대기업도 아닙니다만.. 벨기에 국경과 가까운 프랑스에 소재한 가얀(Gayant) 양조장의쌩 랑드랭 라 디뱅(Saint Landelin La Divine)이 오늘 시음 맥주로, 쌩 랑드랭 브랜드는 가얀 양조장의 핵심 브랜드이기도 하며여기서 Blonde 나 Ambree, Blanche 등이 나오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e Gayant 양조장의 맥주 -Gayant La Démon (가얀 라 데몬) - 8.5% - 2015.03... 2015. 8. 11.
Gayant La Démon (가얀 라 데몽) - 8.5% 프랑스 가얀(Gayant) 양조장은 근래 국내에 몇몇 맥주를 수출한 곳으로 라 구달(La Goudale)이나 La Divine 이 절찬리 판매중에 있습니다. 프랑스의 맥주 문화권이라고 할 수 있는 Norde-Pas-de-Calais지역에 소재한 가얀(Gayant)은 1919년 부터 맥주를 만들던 곳으로, 지리적으로 벨기에와 가까워 벨기에 스타일과 유사한 맥주들도 만들며몇몇은 편한 라거 맥주들에 해당하기도, 몇몇은 Norde-Pas-de-Calais 의지역색이 묻어나는 맥주인 Bière de Garde 등에 해당하기도 합니다. 처음 La Démon 맥주를 보았을 때 Blonde + 악마라는 조합 때문에듀벨(Duvel)과 같은 벨지안 골든 스트롱의 스테레오 타입이라 여겼지만, 흥미롭게도 La Démon 은 .. 2015. 3. 11.
Au Baron Cuvée des Jonquilles (오 바론 뀌베 데 종뀌) - 7.0% Au Baron 양조장은 벨기에 국경과 매우 인접한 프랑스 작은 마을에소재한 양조장으로 벨기에로부터 건너온 가문에서 1989년 세웠습니다. Baron 레스토랑에 Bailleux 라는 작은 맥주 양조장이 딸린 형태로레스토랑 주변 가든에는 노란색 수선화가 가득 피어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는데, 프랑스어로 Jonquilles 는 노란 수선화에 해당하는 단어로블론드(Blonde) 색상을 가진 Cuvée des Jonquilles 명칭에 어울립니다. Cuvée des Jonquilles 는 프랑스의 Bière de Garde 스타일의 맥주로Bière de Garde 내에서도 Blonde 계열에 속합니다.Blonde 이외에 Ambrée, Brune 등의 하위분류들이 더 존재합니다. 벨기에와 가까운 프랑스 동북부 지역.. 2014. 12. 19.
Rince Cochon (렝스 꼬숑) - 8.5% 렝스 꼬숑(Rince Cochon)의 이름의 의미는 우리말로 몸을 씻는 수퇘지로꿀꿀이가 맥주를 마시면서 몸을 정갈히하는 그림이 라벨에 그려져있습니다. 렝스 꼬숑은 양조장 위탁 양조(Contract Brewing)을 통해 출시되는 맥주로한 때는 벨기에의 Huyghe 양조장에서 제작되었으며, 현재는 같은벨기에의 Haacht 양조장에서 만들어져 유통되는 맥주입니다. 렝스 꼬숑 브랜드의 소유권은 프랑스 동북부에 본부를 둔 Difcom 이라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으며, Difcom 은 계약양조를 통해렝스 꼬숑 등의 맥주를 만들면서 다른 양조장의 맥주도 유통하는 유통사입니다. Bière Blonde Des Flandres, 벨기에 플랜더스 지방의 블론드가주된 설명인 랭스 꼬숑(Rince Cochon)의 맥주 스타일은.. 201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