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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맥주42

Meantime London Porter (민타임 런던 포터) - 6.5% 영국 런던의 민타임(Meantime)양조장 출신으로는 여섯번째로 블로그에 소게되는 맥주인 런던 포터(London Porter)입니다. 이름상으로는 '풀러스의 런던포터' 와 같은 민타임의 런던포터는 7종류의 서로 다른 맥아가 융합되어 양조되어진 제품으로, 포터가 런던을 세계에서 이름높은 맥주도시로 만들었던 1750년대의 맛을 최대한 표현해 낸 제품입니다. - 민타임(Meantime) 양조장의 다른 맥주들 - Meantime London Stout (민타임 런던 스타우트) - 4.5% - 2010.04.12 Meantime Wheat (민타임 휘트) - 5.0% - 2010.05.07 Meantime London Pale Ale (민타임 런던 페일에일) - 4.3% - 2010.08.17 Meantime U.. 2011. 1. 10.
Green Jack Ripper (그린 잭 리퍼) - 8.5% 이미 아시는 분들께서는.. 그 이름에서 짐작하셨을 수도 있는, 섬뜩한 이름을 가진 영국맥주 '리퍼(Ripper)' 입니다. 그린 잭(Green Jack) 브루어리에서 나온 '리퍼(Ripper)' 라는 맥주로, '잭 리퍼(Jack Ripper)' 는 영국역사상 가장 흉악무도했던 살인마의 명칭입니다. '잭 리퍼'는 약 100년전 런던에서 연쇄살인사건을 범행했는데, 그 사건들은 살인자가 누군지, 이름이 무엇인지 끝내 밝혀내지 못하고 미결로 남게 되었습니다. 살인마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가명을 붙였는데, 우리나라의 홍길동처럼 신원미상 남자의 이름인 Jack 과 찢어죽이는 살인마란 뜻의 Ripper 가 결합하여 잭 리퍼(Jack Ripper)가 되었죠. 그래서 맥주의 라벨에는 식칼을 들고있는 남성의 삽화가 그려.. 2010. 12. 10.
Samuel Smith Imperial Stout (사무엘 스미스 임페리얼 스타우트) - 7.0% 제 블로그에 소개되어지는 7번째 Samuel Smith 브루어리의 맥주인 임페리얼 스타우트 (Imperial Stout) 입니다. 지금까지 블로그에 올려진 '사무엘 스미스' 의 맥주들은 모두들 565ml 의 넉넉한 용량으로.. 마시면 배가부를 정도였는데, 임페리얼 스타우트는 야박하게 고작 355ml 밖에 안되면서, 다른 맥주들과 가격면에서 그다지 차이가 없는 도도한 맥주입니다. Samuel Smith Organic Best Ale (사무엘 스미스 올가닉 베스트 에일) - 5.0% - 2010.05.10 Samuel Smith Winter Welcome (사무엘 스미스 윈터 웰컴) - 6.0% - 2010.06.13 Samuel Smith Yorkshire Stingo (사무엘 스미스 요크셔 스팅고) - .. 2010. 11. 26.
Moor Old Freddy Walker (무어 올드 프레디 워커) - 7.5% 무어 비어 컴퍼니(Moor Beer Company)에서 만든 올드 프레디 워커 (Old Freddy Walker) 라는 맥주입니다. 무어 비어 컴퍼니는 영국 남서부의 Somerset 주의 Pitney 라는 도시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본래 낙농장이었던 곳을 개조하여 1996년부터 맥주를 양조하였다고 합니다. 이 브루어리는 단지 5 배럴만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에서 시작되었으며, 브루어리가 점점 성장하여 2007년엔 10 배럴에 도달했습니다. 현재 브루어리의 대표자는 캘리포니아 출신의 청년이지만, 그럼에도 불구 Somerset 지역의 유산과 전통을 반영하여 맥주를 설계하며, 강하고 진한 품질좋은 맥주를 만드는데 헌신한다고 하네요 ~ 올드 프레디 워커(Old Freddy Walker)는 무어 .. 201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