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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5.0% 라벨에서도 그 품질에 대한 자신감 JAPAN'S No.1 BEER 아사히 수퍼 드라이 (Asahi Super Dry) 입니다. 아사히는 1987년 아사히맥주사의 야심작으로 등장한 맥주로 일본에서 Dry맥주 열풍을 일으키는데 선구자 역할을 한 맥주이기도 합니다. 그 영향력은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와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대중적이고 인기있는 맥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한국의 어느 편의점에서나 캔맥주를 쉽게 구할 수 있을 정도니까요.) 아사히의 수퍼드라이의 제조 공정에 있어 흥미로운 점은 당분을 최대로 줄여 맥주의 있어서 효모의 작용을 줄였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맥주의 맛은 부드럽고 진득한 맛보다는 깔끔하고 상쾌한 맛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었죠~ 아사히 수퍼 드라이의 탄생과정에서 재.. 2009. 8. 11.
Primator Premium Lager (프리마토 프리미엄 라거) - 4.9% 독일을 맥주의 나라라고 불러주면 최고로 섭섭해 할 나라 '체코' 출신의 맥주 Primator(프리마토) 입니다. 프리마토는 체코북부 폴란드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도시인 Nàchod 라는 곳에서 출신한 맥주로 현재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맥주 종류로는 오늘 소개하는 프리미엄 라거와 프라마토 다크라거, 잉글리쉬 페일 에일 3가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들 중에서도 오늘 소개하는 프리미엄 라거가 프리마토맥주를 대표하는 맛의 맥주라고 할 수 있겠지요. 체코맥주의 우수성을 한국에 알린 3인방 필스너 우르켈, 부데요비츠키 부드바르, 프리마토인데 프리마토는 필스나 우르켈이나 부드바르에 비해 약간은 한국사람에게 덜 알려진 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프리마토 역시 캐슬프라하나 와바(Wabar)와 같은 수입맥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 2009. 8. 10.
BECK'S Pilsner (벡스 필스너) - 5.0% 너무도 유명하여 많이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포스팅 순서가 늦어진 독일맥주 BECK'S (벡스) 필스너 입니다. 사실 제가 독일에 체류하던 시절에 벡스에 대해 가졌던 생각은 ' 한국에서도 쉽게 마실 수 있는맥주를 독일에서까지 굳이 마실 필요 있나?' 여서 마음에 드는 맥주였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독일맥주를 마셔보기 위해 의도적으로 멀리했던 맥주입니다. 하지만, 지금 한국에 돌아와 다시 생각해 보니 벡스 필스너는 한국에서도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맥주라 제 판단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벡스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독일에서도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차지한 맥주인데.. 2008년기준 독일내 맥주소비량 4위에 랭크되어 있고 (1위는 웨팅어, 2위는 크롬바허, 3위는 비트부르거라고 합니다) 제가 살던 기숙사 내 음.. 2009. 8. 9.
Schmucker Hefe Weizen (슈무커 헤페 바이젠:바이스비어:밀맥주) - 5.0% Schmucker(슈무커)는 개인양조장에서 시작한 맥주로 금융도시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이 있는 헤센주 다름슈타트에 속한 모사우탈(Mossautal)에서 만들어진 맥주입니다. 모사우탈은 인구가 2500밖에 되지않는.. 도시라고 보기보단 마을(dorf)인데, 슈무커에서 항상 강조하는 청정지역인 오덴발트(Odenwald)근교입니다. 오덴발트는 독일 남쪽의 헤센(Hessen)주 바이에른(Bayern)주,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주 세개의 주에 걸쳐있는 산맥과 숲으로서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바덴-뷔르템베르크의 유명한 도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에서 시작하여 헤센주의 다름슈타트(Darmstadt)까지 이어지는 Bergstrasse(베르크 가도)는 독일.. 2009.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