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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맥주207

Neuzeller Kloster Bräu Ginger Bier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진저 비어) - 3.0% 수도원계 양조장 → 클로스터 브로이(Kloster Bräu)라서 매우 전통적이고 진중한 마음가짐으로 양조에 임할 것 같지만, 실상은 윗 이미지의 맥주 라벨을 보시면 받게되는 이미지처럼 오히려 현대적이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은, 살짝 똘끼도 있는 곳으로 지난 작년 5월 슈바르츠 압트(Schwarzer Abt)의 리뷰를 통해 알린 브란덴부르크 맥주전쟁의 당사자였던 노이첼러(Neuzeller) 양조장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노이첼러(Neuzeller) 양조장의 맥주들 - Neuzeller Kloster Bräu Porter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포터) - 7.2% - 2013.01.29 Neuzeller Kloster Bräu Schwarzer Abt (노이첼러 클로스터 브로이 슈바르처 압트) - 3... 2014. 1. 7.
Ott Obaladara (오트 오바라다라) - 5.1% 오트 양조장(Ott Brauerei)은 독일 바이에른주 북부 프랑켄의 밤베르크(Bamberg)와 바이로이트(Bayreuth)의 중간지점인 Oberleinleitner 라는 작은 마을에 소재한 양조장으로서 300년전부터 지역에서 운영되던 양조장겸 선술집을 1822년부터 Ott 가문에서 인수하며 현재에 이르는 곳입니다. 총 여섯 종류의 바이에른-프랑켄(Franken)식 맥주들을 생산하며 필스너, 바이젠, 둔켈, 엑스포트, 복, 메르첸 등이 포함되며 오늘 소개하는 오바라다라(Obaladara)는 둔켈(Dunkel)스타일이네요. 대중들이 흔히 생각하는 흑맥주(Black Beer)에 관한 부정적 이미지는 독하고 강하며 탄 맛나고, 한약같고, 쓰고, 부담스럽다 등등으로 지레 겁을 먹어서 시도조차 하지 않는 분들도 .. 2014. 1. 5.
Barrique Klosterbier (바리끄 클로스터비어) - 5.0% 마치 수통처럼 생긴 특이한 도자기 병에 담긴 맥주는 독일 바이세노헤르(Weissenoher) 양조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바리끄(Barrique) 클로스터비어' 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입니다. 수도원 맥주(Klosterbier) 바리끄에서 Barrique의 의미는 본래 와인 용어로 보르도에서 와인 통을 지칭하는 단어라합니다. 맥주의 명칭에서 바리끄(Barrique)가 사용된 연유는 와인처럼 맥주를 나무 통에서 숙성시켜 완성했기 때문이며, 바이세노헤르(Weissenoher) 양조장의 한정판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바이세노헤르(Weissenoher) 양조장의 맥주 - Weissenoher Eucharius Märzen (바이세노헤르 에우카리우스 메르첸) - 5.2% - 2013.05.12 Weissen.. 2014. 1. 3.
Main Seidla Porter (마인 자이들라 포터) - 5.3% 마인 자이들라 포터(Main Seidla Porter)를 생산하는 Binkert Brauhaus 는 독일 바이에른 주 북부인 프랑켄지역 밤베르크(Bamberg)시에서 북쪽방향으로 살짝 떨어진 Breitengüßbach 이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양조장으로 불과 1년 전인 2012년 Jörg Binkert 가 설립했습니다. 신생 양조장 Binkert 에서 취급하는 맥주들은 다섯 가지로 오리기날(Original), 엠버(Amber), 바이젠(Weizen)에 켈러필스(Keller-Pils)와 포터(Porter) 등이 해당합니다. 마인 자이들라(Main Seidla)는 Binkert 양조장에서 만드는 모든 맥주들에 공통적으로 붙여진 브랜드 네임입니다. 오늘 시음의 대상인 포터(Porter)는 이곳의 최신작으로 .. 2013.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