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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t Coast Revenant IPA (로스트 코스트 레버넌트 IPA) - 7.0% 미국 캘리포니아주 Eureka 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양조장 Lost Coast 는 한국에서 매우 친숙한 브랜드로, 수입맥주로는 거의 최초로 미국식 IPA 를 국내 소개해준 곳으로,특히 메인 상품인 Indica IPA 는 이제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이 대체로 그렇듯한 타입의 IPA 만 다루는 편은 아닌데, Indica IPA 와 다른 특징의Hazy IPA 같은 제품도 Lost Coast 에서 취급하고 있지만, 오늘 시음하는 Revenant IPA 도 독자적인 컨셉의 IPA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Lost Coast 양조장의 맥주들 - Indica (인디카) - 6.5% - 2011.07.07Tangerine Wheat Beer (탠저린 밀맥주) - 5... 2024. 8. 18.
EP.8 와인앤모어 맥주 학원을 8년째 운영중에 있다보니 많은 기업으로 부터 맥주 강의 의뢰를 받고 있다.특히 원데이 맥주 시음 클래스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편인데, 진행하는 테마는 기초, 독일, 벨기에, 미국 등등국가별 맥주 시음회로 의뢰처의 일정과 예산에 맞춰서 진행하고 있다. 출장강의도 자주 가는 편이다. 현장에서 맥주 시음강의가 마무리 단계에 오면 사람들로부터 이런 질문을 자주 받고는한다."저도 나름 맥주 좋아한다고 했는데, 오늘 나온 맥주들은 처음보네요. 어디서 구매한 건가요?" 지난 Ep7. 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맥주를 좋아하지만 관심이 없기 때문에대부분 맥주를 구매하는 곳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 머물러 있고, 그곳에서 판매되는 맥주들은소위 3캔-4캔 만원 정도로 가격이 맞춰진 대기업의 라거나 몇몇 밀맥주 위.. 2024. 8. 16.
맥파이 모다정 - 5.0% 제주도에 맥주 양조장을 두고 있는 맥파이(Magpie)는지난 7월 제주도와 연관된 컨셉의 맥주를 내놓았으니, 오늘 시음하는 '모다정' 이라는 제품으로 정보가 없었을 땐,어떤 한식당과 콜라보해서 만든 맥주일까 생각했었으나, 모다정은 제주도 말로 "모두 함께 모여라" 의 의미로,한국사람들이 함께 모여 식사하는 문화를 담은 것이라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맥파이 양조장의 맥주들 -맥파이 겨울산행 - 5.0% - 2021.02.14맥파이 봄마실 - 4.0% - 2021.04.07맥파이 여름회동 - 6.0% - 2021.07.28맥파이 가을가득 - 5.5% - 2021.10.04맥파이 겨울방학 - 7.2% - 2022.01.07맥파이 페일 에일 - 4.8% - 2022.04.13맥파이 복덩이 - 7.0% - .. 2024. 8. 15.
Schmucker Privat Export (슈무커 프리밧 엑스포트) - 5.2% 국내에서 장수하며 오랜기간 꾸준하게 판매되는독일 전통 맥주 브랜드 슈무커(Schmucker)로, 오늘 시음하는 제품은 프리밧 엑스포트(Privat Export)로,맥주 스타일은 독일식 Export Lager 에 해당합니다. 라벨이 적혀있는 정식 이름으로는 Odenwälder Export 로, 슈무커 양조장이 소재한 지역에 Odenwald 산맥이 있어 그렇고,강원도 정선의 맥주가 태백산맥 맥주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슈무커(Schmucker) 양조장의 맥주들 -Schmucker Hefe Weizen (슈무커 헤페 바이젠:바이스비어:밀맥주) - 5.0% - 2009.08.08Schmucker Hefe-Weizen Dunkel (슈무커 헤페-바이젠 둔켈) - 5.0% - 2012.0.. 2024. 8. 13.
Sierra Nevada Hop Bullet (시에라 네바다 홉 불릿) - 9.5% 미국 크래프트 맥주 산업의 대부라고 부를 수 있는시에라 네바다(Sierra Nevada)에서는 매년 1-3월에시즈널 IPA 를 출시하니 바로 Hop Bullet 입니다. IPA 에서도 조금 더 디테일한 스타일로 들어가 살펴보면Imperial IPA 로 도수가 9.5% 에 해당하는 강한 타입으로,Hazy 라는 언급이 없기에 Hazy Imperial 은 아니라 봅니다. 맥주의 이름을 우리말로 번역하면 '홉 총알' 정도 될 텐데,홉이 풍미가 뚜렷하고 강렬한 맥주들에 무기의 이름을 붙여비유적으로 그 강함을 표현하는 것은 꽤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폭탄, (핵)탄두, 로켓 등등이 유사한 네이밍으로 사용되며,특히 Bullet 을 사용한 Imperial IPA 로는 이것도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시에라 네바다.. 2024. 8. 11.
생극양조 미드나잇 - 6.8% 충북 음성에 소재한 농민이 운영하는 양조장인생극양조 UF Beer 의 Mid Night 이 오늘의 시음주로, 생극양조가 공격적으로 맥주 유통을 시작했는지,저는 서울의 현대백화점 식품관에서 구했습니다. 당연히 가격적인 부분은 백화점 식품관에서 판매에소규모 양조장의 맥주이기에 4캔 만원대 가격을기대하면 안되겠지만 호기심이 생기면 마셔볼 만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생극양조의 맥주 -생극양조 UF 오트 에일 - 6.5% - 2023.06.18생극양조 농자천하지대본 - 8.7% - 2023.12.26생극양조 유기농 싱글 몰트 라거 - 5.5% - 2024.03.12  오늘 시음하는 Mid Night 은 엠버 에일이라 소개되며,국내에서 상당히 보기 드문 스타일의 맥주라 할 수 있습니다. 페일 에일에 카라멜 맥.. 202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