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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덴마크95

To Øl Mochaccino Messiah (투 욀 모카치노 메시아) - 7.0% 맥주 라벨 디자인 뒷 배경에 커피 원두가 쌓인게 보이듯투 욀(To Ø)의 모카치노 메시아(Mochaccino Messiah)는그 의도와 컨셉이 매우 분명하게 드러나는 맥주입니다. 압착된 귀리(Oat)와 유당(Lactose)가 맥주에 재료로 쓰였다는 것으로이들의 공통적 특성을 통해 맥주의 무게감과 질감(Body, Mouthfeel)을향상시키고 진득하게 만들기 위함이었다는 사실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 도수는 7.0% 이기에 아주 육중하거나 과하지는 않은 선에서꽉 찬 느낌을 내기에 최적화된 도수라는 것도 눈에 들어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투 욀(To Øl) 브랜드의 맥주들 -To Øl Sans Frontiere (투 욀 산스 프론티에르) - 7.0% - 2013.02.26To Øl Dangerous.. 2015. 7. 22.
Mikkeller 1000 IPA (미켈러 100 IPA) - 9.6% 많은 사람들이 처음 맥주 양조를 시작하면서 한 번쯤 상상해봤을 장면은'과연 IBU(홉에서 발생한 맥주의 쓴 맛 수치)의 한계는 어디일까?' 일겁니다. 하지만 맥주 양조와 홉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익히면서이와 같은 생각은 점차 깨질게 되어있지만, 아무튼 미켈러(Mikkeller)라는돌+I 성향의 맥주 양조 집단은 이러한 상상을 실제로 실현시킨 녀석들입니다. 우리가 중학교 과학시간에 배우는 용해도의 개념을 잠깐 짚어보면일정량의 물에 소금을 아무리 많이 넣어도 용해되는 양이 정해진 것 처럼 홉(Hop)도 마찬가지로 10KG 을 넣든 100KG 을 넣든 한정된 물 양에서는이성질화로 도달할 수 있는 IBU 는 정해져있습니다. 특히 인간이 느낄 수 있는IBU(쓴 맛)의 한계수치는 100~120 정도.. 2015. 7. 10.
Faxe Stout (팍세 스타우트) - 7.7% 국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되기 시작한 덴마크의 보편적 맥주팍세(Faxe)라는 브랜드의 스타우트(Stout)를 시음하려 합니다. 흰 색 캔에 담겨진 무난한 라거 맥주에는 큰 관심이 생기지 않았으나검은 색 겉면에 7.7% 라고 적힌 스타우트(Stout)에는 눈길이 가더군요. 외관만 봐서는 동남아시아 쪽의 Extra Stout 와 같이 생겼지만그래도 이 제품은 유럽에서 건너온 맥주라는것이 다르지만전반적인 성향을 짐작해보면 Extra Stout 계열과 유사하지 않을까..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팍세(Faxe) 브랜드의 맥주 -Faxe Royal Export (팍세 로얄 엑스포트) - 5.6% - 2012.11.08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이지만 스타우트(Stout)라는 검은색의 맥주가알코올이 7.7%에 달한다면.. 2015. 5. 17.
Mikkeller 20 IPA (미켈러 20 IPA) - 6.8% 덴마크 미켈러(Mikkeller)의 20 IPA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미켈러에서 만든 10 IPA 가 있고 20 IPA 등이 존재하는데, 이는 미국 도그피쉬 헤드(Dogfish Head)양조장의 60, 90min IPA 와는 다른 형식을 취하는 제품입니다. 도그피쉬의 숫자의 의미는 양조시 60분 동안, 90분 동안홉을 끊임 없이 자비조에 첨가하였다는 것을 밝히기 위함이며, 미켈러의 10, 20 IPA 는 이 맥주에 사용되어진 홉 풍종이10가지 or 20 가지라는 것을 어필하기 위한 명칭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미켈러(Mikkeller) 브랜드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Mikkeller 黑 (믹켈러 흑) - 17.5% - 20.. 201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