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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덴마크95

To Øl Black Malts & Body Salts (투 욀 블랙 몰츠 & 바디 솔트) - 9.9% 양대 인터넷 매니아 중심 맥주 평가 사이트 중 하나인 Ratebeer.com 에서Black IPA 스타일 분야에서 100/100 이라는 놀라운 평가를 받고있는 덴마크 투 욀(To Øl)의 블랙 몰츠 앤 바디 솔츠라는 맥주는덴마크 집시 브루어리들의 고향인 벨기에 De Proef 에서 생산되었습니다. 100/100 이라는 결과는 투 욀 양조장의 맥주에 관한 열정과 레시피 덕도 있지만De Proef 이 투 욀의 스승인 믹켈러(Mikkeller)부터 시작해서 온갖 괴상한맥주들을 만들고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데 득도한 부분도 무시할 수 없겠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투 욀(To Øl)의 맥주들 -To Øl Sans Frontiere (투 욀 산스 프론티에르) - 7.0% - 2013.02.26To Øl Dang.. 2014. 12. 31.
Mikkeller Beer Geek Breakfast (믹켈러 비어 긱 브랙퍼스트) - 7.5% 맥주 양조가라는 수식어보다는 맥주 실험가라는 표현이 어울릴 법한덴마크의 믹켈러(Mikkeller)는 맥주 비즈니스 통념상 워낙 괴이한맥주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맛 보다는 재미로 마시는 맥주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이른바 원 킬(One Kill) 맥주, 비싼 가격이니 한 번 마시고 마는타입의 맥주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믹켈러의 검은 맥주들, 특히 스타우트/임페리얼 스타우트 류는 믹켈러 맥주들 가운데서 가장 퀄리티 면에서나 안정성 면에서나나름 보장되어있다고 보기 때문에 자주 찾을 만한 맥주라고 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믹켈러(Mikkeller)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10Mikkeller 黑 (믹켈러.. 2014. 12. 23.
Mikkeller American Dream (믹켈러 아메리칸 드림) - 4.6% 덴마크의 이름난 크래프트 맥주 단체인.. (양조장이 없기 때문에)믹켈러(Mikkeller)는 본래 높은 가격군에 형성된 맥주를 취급하지만 이번에 시음하려는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은 최근 국내에들어온 맥주들 중에서는 가장 낮은 가격대로 책정되어 접근하기 쉽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맥주 스타일이 4.6%의 필스너 타입이기에최근 들어오는 미국 크래프트 양조장의 필스너들과는 다르게맥주 전문점에서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이기는 하지만 사실 필스너는 이미 우리나라 대형마트를 접수한 체코/독일의제품들이 많아 아메리칸 드림이 선전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믹켈러(Mikkeller)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12.0% - 2010.11.. 2014. 11. 7.
Mikkeller It’s Alive! (믹켈러 잇츠 얼라이브) - 8.0% 덴마크의 믹켈러(Mikkeller)에서 취급하는 잇츠 얼라이브(It's Alive!)는벨지안 와일드 에일(Belgian Wild Ale)이라 불리는 맥주입니다. 와일드 에일(Wild Ale)이란 매우 미국 크래프트 양조계 적인 단어로람빅(Lambic)이나 플랜더스 레드(Flanders Red) 류의 맥주 효모가 아닌Brettanomyces 와 같은 Wild Yeast 를 사용한 맥주를 지칭합니다. 정작 본국 벨기에에서는 와일드 에일(Wild Ale)이라는 단어가잘 보이지는 않지만(불어/네덜란드어를 쓰는 벨기에다 보니..)어쨌든 영어가 익숙한 한국인들에겐 의미가 확실히 통하는 용어긴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믹켈러(Mikkeller)의 맥주들 -Mikkeller Big Worse (믹켈러 빅 워스) -.. 2014.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