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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6

Leinenkugel Big Eddy Imperial IPA (라이넨쿠겔 빅 에디 임페리얼 IPA) - 9.0% 라이넨쿠겔(Leinenkugel)은 미국 위스콘신 주의 Chippewa Falls 이라는 작은 마을에 있는 양조장으로 비공식적이지만 한국에서 구하는건 가능한 맥주입니다. 국내에는 두 종류의 맥주를 접할 수가 있는데 작년에 리뷰를 마친 허니바이스 & 클래식 앰버입니다. 두 맥주 모두 진작부터 찾아 볼 수 있었지만 지금껏 세간에 크게 화제가 되지 못했던 까닭은 물론 매우 한정된 공간에서만 찾을 수 있었다는게 크지만 두 맥주 모두 특별히 충격을 줄 만하지는 않았고 무난한 매력을 지녔다는것도 한 가지 이유일 겁니다. - 블로그에 소개된 라이넨쿠겔(Leinenkugel)의 맥주들 - Leinenkugel Honey Weiss (라이넨쿠겔 허니 바이스) - 4.8% - 2011.05.28 Leinenkugel Cl.. 2012. 12. 9.
Samuel Adams Old Fezziwig Ale (사무엘 아담스 올드 페지윅 에일) - 5.9% 미국에서 가장 이름난 크래프트 브루어리라 할 수 있는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에서 출시한 윈터 비어 올드 페지윅 에일(Old Fezziwig Ale)이 오늘의 시음맥주 입니다. 5.9%의 올드 페지윅 에일의 스타일은 브라운 에일로서 맥아의 단 맛에 진한 질감과 무게감 등이 부각되는게 정석적인 브라운 에일이라 여겨지지만, 사무엘 아담스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춘 만큼 향신료들을 통해서 좀 더 독특한 맛을 연출했습니다. 사용된 재료들로는 계피, 오렌지 껍질, 생강 등이며 홉에는 노블홉인 테트낭과 할러타우 미텔프뤼가 쓰여 Spicy 하면서도 화사한 맛을 브라운 에일에 부여했다는군요. - 블로그에 리뷰된 사무엘 아담스(Samuel Adams)의 맥주들 - Samuel Adams Boston La.. 2012. 12. 4.
Pabst Blue Ribbon Beer (펩스트 블루 리본 비어) - 4.7% 펩스트 블루 리본 (Pabst Blue Ribbon)은 우리나라에서는 지명도가 낮은 축에 속하지만, 해외에서는 나름 이름난 대형 양조장의 대량양산 라거맥주로 미국출신입니다. 펩스트 블루 리본 양조장은 1844년 Jacob Best 에 의해 미국 대형 맥주양조장의 둥지 밀워키(Milwaukee)에 세워졌습니다. Jacob 사후 양조장은 Jacob 의 아들인 Phillip Best 에게 승계되었고 Phillip 이 경영하던 1874년 펩스트 양조장(당시는 Best 양조장)은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맥주 양조장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Phillip 의 사위 Frederick Pabst 가 3대 운영자가 되었는데 Frederick 의 시대부터 양조장의 이름이 Pabst 로 불리게됩니다. 블루 리본(Blue Ri.. 2012. 11. 27.
Anderson Valley Imperial IPA (앤더슨 밸리 임페리얼 IPA) - 8.7% 우리나라에서 맥주를 정말 관심있게 마셔봤다는 사람이라면 이름 한 번씩은 들어보았을.. 작년 여름부터 국내에 선보여진 미국의 앤더슨 밸리(Anderson Valley Brewing Co.)인데, 이번에는 제가 앤더슨 밸리의 독특한 맥주 하나를 시음하려합니다. 임페리얼 IPA (Imperial IPA)로 국내에는 정식 수입이 안 된 것으로 쉽게 설명하자면 홉 오틴(Hop Ottin') IPA 의 강화버전으로, 보다 더 묵직하고 더 씁쓸해진 제품이 임페리얼 IPA 입니다. 뒷 라벨에 적혀진 앤더슨 밸리(Anderson Valley)의 설명에 따르면 어마어마 한 양의 맥아 + 20 번에 이르는 홉핑 과정, 태평양에 인접한 미국 북서부 해안 특유의 홉들을 선별하여 캘리포니아 크래프트 에일의 진수를 보여주었다고 합.. 201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