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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5

Hop Ottin' IPA (홉 오틴 인디아 페일 에일) - 7.0% 현재 한국에 수입되는 '앤더슨 브루잉 컴퍼니'의 맥주 가운데, 제 블로그에 맨 마지막 차례로 리뷰가 되는 제품인 홉 오틴 아이피에이(Hop Ottin' IPA) 입니다 전면에 큼지막한 IPA 대문자만 보더라도 그 스타일이 당연히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인 것을 알 수 있으며, Hop Ottin'은 Boontling 이란 그 지역 방언으로 쓰여진 것으로 뜻은 'Hard Working Hops' 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아주 쉽게 표현하면 '빡세게 홉을 사용했다' 이겠네요. 그 어떤 재료보다도 홉의 존재감이 생명인 '인디아 페일 에일' 맥주에 매우 부합하는 이름입니다 ~ - Anderson Valley Brewing Company 의 다른 맥주들 - Barney Flats Oatmeal .. 2012. 1. 19.
Rogue Chocolate Stout (로그 초컬릿 스타우트) - 6.0% 올해 1월 영국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오면서 혼자 예상하기를.. 2011년에는 더 이상 리뷰할 맥주가 없어 제 블로그가 쇠퇴하여 숨질거라고 생각했었지만.. 운이 따라 주었는지 유독 올해에 다양한 맥주들이 국내에 소개되어 연명할 수 있게 되었고, 얼마전 전혀 예상치못한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정 등에서 연초 암흑기로 예견되었던 2011년이 오히려 중흥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맥주 블로그 활동을 보다 더 열심히 할 것을 다짐하며, 2011년의 마지막 날 도전(Dare), 위험(Risk), 꿈(Dream)이 기치인 미국의 양조장 로그(Rogue Ales)에서 만든 '초컬릿 스타우트'으로 2011년을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로그(Rogue)의 맥주들 - Rogue XS Imperial S.. 2011. 12. 31.
Rogue Mocha Porter (로그 모카 포터) - 6.0% 평범한 맥주를 거부하며, 만드는 맥주 하나하나에 작은 의미라도 불어넣어 차별화시키는 미국의 양조장 로그(Rogue)출신의 '모카 포터' 입니다. '모카 포터(Mocha Porter)' 이외의 로그의 맥주들 이름들은 쉽게 끝나는 것들이 별로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조장 명 + 맥주 스타일의 조합이 많습니다. 이를테면 파울라너 필스, 플로레페 트리펠 같은 이름이 많지만, 반면 로그의 제품들은 수식어를 하나씩 더 붙이더군요. 헤즐넛 브라운 넥타, 데드 가이 에일, 초컬릿 스타우트처럼 말이죠. - 블로그에 등록된 Rouge Ales 의 맥주들 - Rogue XS Imperial Stout (로그 XS 임페리얼 스타우트) - 11.0% - 2010.10.10 Morimoto Black Obi Soba Ale (모.. 2011. 12. 1.
Budweiser Select (버드와이저 셀렉트) - 4.3% 외양만 보고 판단하면 화산이 폭발하는듯한 그림이 그려져있어 매우 강할 것 같은 인상을 주는 미국의 버드와이저 셀렉트(Budweiser Select)입니다. 오늘 소개하려고하는 미국의 '버드와이저 셀렉트'는 145kcal 나되던 미국 버드와이저의 Light 버전으로, 99 칼로리지만 맛은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라합니다. 한 마디로 절대 다운그레이드 되지 않았다는 설명이죠. 올해 1월에 리뷰했던 체코의 '부드 프리미어 셀렉트'가 오리지날 부드바르의 풍미를 강화시킨 버전이란것과는 대조적이네요. - 블로그에 등록된 다른 버드와이저(Budweiser) 맥주 - Budweiser (버드와이저) - 5.0% - 2009.09.23 버드와이저는 세계에서 으뜸가는 대규모 맥주기업답게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현재 맥주소비형태를.. 2011.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