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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6

Anchorage Mosaic Saison (앵커리지 모자익 세종) - 6.5% 미국 앵커리지(Anchorage) 양조장에서 제작한 모자익 세종(Mosaic Saison)을 오늘 시음합니다. 모자익(Mosaic)은 몇 년간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Citra, Galaxy 등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홉으로 열대과일 풍미가 강조된 맥주를 만들고 싶을 때 빈번하게 쓰이는 홉으로 제 블로그의 글을 꾸준히 보는 분들이라면 그 이름 익숙하실 겁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앵커리지(Anchorage) 양조장의 맥주들 - Anchorage Whiteout Wit (앵커리지 화이트아웃 윗) - 6.5% - 2019.04.05 그런 모자익(Mosaic) 홉으로 홉의 향미를 살리려 드라이홉핑(Dry Hopping)을 까지 감행하였으며, 기본이 되는 맥주 스타일은 벨기에식 세종(Saison)이나 1차로 세종 효.. 2019. 9. 16.
Mother Earth 4seasons Summer 2019 (마더 어스 포시즌 2019 여름) - 7.5% 비교적 지금까지 국내에는 미국 Mother Earth 양조장의 맥주들은 무난한 연중 생산 제품들 위주로 수입되었습니다. 반면, Mother Earth 양조장 스스로 Top-Tier 프로그램이라 하는 시리즈가 Four Seasons 로, 매년 새로운 계절이 올 때마다 독특한 컨셉의 맥주들을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시리즈 내 많은 수가 배럴 에이징(Barrel Aged) 맥주이지만, 꼭 배럴 에이징 맥주들만 Four Seasons 에 속하는건 아니며 타 양조장과의 협업으로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Mother Earth 홈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 Four Seasons 시리즈가 국내에 선보여졌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마더 어스(Mother Earth) 양조장의 맥주.. 2019. 9. 13.
Oskar Blues Death By Coconut (오스카 블루스 데스 바이 코코넛) - 6.5% 2015년에 처음 출시된 Death By Coconut 은 본래 오스카블루스가 다른 양조장과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한 제품이 정식으로 남아 현재도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지던 포터(Porter)가 기반이고 이는 본래 순한 초컬릿이나 카라멜 같은 풍미를 지닌 스타일인데, 여기에 카카오와 코코넛의 풍미를 추가하여 디저트 같은 느낌을 입히려 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오스카 블루스(Oskar Blues)의 맥주들 - Oskar Blues Dale's Pale Ale (오스카 블루스 데일스 페일 에일) - 6.5% - 2012.08.23 Oskar Blues G’Knight (오스카 블루스 지'나이트) - 8.7% - 2017.02.12 Oskar Blues Old Chub (오스카 블.. 2019. 9. 9.
Stillwater Insetto (스틸워터 인세토) - 5.0% 이탈리아어로 '곤충'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인 미국 Stillwater 의 'Insetto' 가 오늘의 주인공으로, 컨셉이 홉의 향미를 살리려 Dry Hopping 을 거친, 또 이탈리아 자두가 들어간 Sour Ale 이기에 이런류는 분류가 보통 American Wild Ale 에 크게 들어가게 됩니다. 따라서 맥주 스타일 해석이 낯선 사람들에게는 '도대체 저런 맥주는 뭐야?' 라는 생각부터 들겠지만 평소 스틸워터(Stillwater)라는 크래프트 맥주 업체를 알고있는 사람들에게는 되려 이번 Insetto 의 컨셉이 스틸워터 치고는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 할 겁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스틸워터(Stillwater) 브랜드의 맥주들 - Stillwater Cellar Door (스틸워터 셀라 도어) - .. 201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