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벨기에372 Oud Beersel Oude Kriek (우트 비어셀 우테 크릭) - 6.5% Oud Beersel(Old Beersel)은 벨기에 수도 브뤼셀의 서남쪽 교외인 Beersel 이라는 마을에 소재한 양조장으로, 벨기에에서도 몇 안되는 람빅(Lambic)맥주 제조소입니다. 타 양조장에서 생산한 람빅(Lambic)을 매입한 후 람빅 맥주 숙성을 위한 환경이 갖춰진 공간에서 숙성하며, 숙성 기간이 차이가 나는 맥주를 섞어 람빅을 완성하는 블랜더(Blender)가 아닌, 람박을 직접 양조하는 곳이죠. 가당을 해서 달게만든(Sweetened) 음료스러운 람빅이 아닌 Wild Yeast 나 Lacto 의 산미가 제대로 뿜어져나오는 전통적인 람빅(Oud Lambic)을 취급하는 Oud Beersel 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Oud Beersel 양조장의 람빅 - Oud Beersel Oude.. 2013. 7. 25. Dju Dju Passion Fruits (주주 패션 프루츠) - 3.6% 주주(Dju Dju)는 벨기에의 Brouwerij Huyghe 에서 만든 맥주로, 과일 맥주라는 컨셉으로 출시되는 브랜드입니다. 이미 Brouwerij Huyghe 에는 플로리스(Floris)라는 유명한 과일 or 첨가물이 혼합된 가볍게 마시기 좋은 브랜드가 있지만, 주주(Dju Dju)는 플로리스와는 다른 자기만의 정체성을 보유했습니다. 주주(Dju Dju)라는 이름은 서아프리카에서 영적인 힘으로 사람을 고치는 힐러(Healer)나 주술사를 뜻하는 단어에서 왔고 그들은 아기가 탄생했을 때, 젊은 부부가 혼례를 치루는 행사에 아프리카의 과일들을 이용해 특별한 술을 빚었다고 합니다. Brouwerij Huyghe 의 Dju Dju 는 이것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죠. 따라서 주주(Dju Dju)라는 이름을 달.. 2013. 7. 17. [900 번째 맥주] Cantillon Cuvée Des Champions (칸티용 퀴베 데 샹피옹) - 5.0% 맥주 리뷰 갯수가 800회에서 900회로 향해가는 시간동안 저에게는 그리고 주위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독일에서 생활하는것 자체가 언제나 변화무쌍한 일이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2013년 봄에서 초여름 사이에 생겼던 일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하나 꼽으라면 아무래도 제가 좋아하는 축구팀이 압도적인 전력차이로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한 것이죠. 약 10년 동안 한 팀만 쭉 좋아해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었고, 무시와 괄시도 있었으며.. 특히 작년시즌은 악몽과 같았지만.. 유럽클럽축구의 대세가 바뀌었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올 시즌의 FC Bayern 의 퍼포먼스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칸티용(Cantillon)의 람빅들 - Cantillon Gueuze (칸티용 귀즈) - 5.0% - .. 2013. 6. 25. De Ranke Guldenberg (드 랑케 굴덴베르흐) - 8.5% 벨기에 서쪽 프랑스 국경과 가까운 Wevelgem 이란 마을에는 1994년 설립된 De Ranke 라는 맥주 양조장이 있습니다. 종이로 둘러싼 포장이 인상적인 De Ranke 의 맥주로서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굴덴베르흐(Guldenberg)이며 스타일은 벨기에식 트리펠(Tripel)에 해당합니다. 창립자 Nino Bacelle 의 고향이자 양조장의 소재지인 Wevelgem 에 있는 Guldenberg Abbey 로부터 트리펠(Tripel) 맥주답게 그 이름이 수도원에서 유래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De Ranke 양조장의 맥주 - De Ranke Kriek (드 랑케 크릭) - 7.0% - 2010.11.24 벨기에 수도원식 맥주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재료는 벨지안 캔디 슈가(Belgian Cand.. 2013. 6. 22.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