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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일본104

Far Yeast Tokyo White (파 이스트 도쿄 화이트) - 5.0% 서양 입장에서 동북아시아는 가장 거리가 먼 극동아시아로 인식되었고 영어로 Far East 입니다. 그 가운데 일본은 한중일에서도 가장 동쪽에 있으니 더욱 더 Far East 라고 할 수 있는데, 오늘 맥주의 제조장은 일본 도쿄에서 서쪽으로 2시간 가량 위치한 마을에 소재했습니다. 효모로 발효하는 맥주 양조장이라서 나름의 언어유희인지 Far Yeast 가 사명이더군요. 이 부분을 구매할 때는 모르다가 Far East 가 아니라 Far Yeast 라는 것을 방금 알게되었습니다. 본래는 양조장이 없는 상태에서 위탁을 통해 병 맥주를 생산, 출시에 이르렀고, 그것이 국내에도 수입되는 KAGUA 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에 일본에 양조장을 설립하여 자체 생산에 이르렀고, 양조장 명칭도 정식으로 Far Yeast.. 2022. 6. 14.
Asahi The Double (아사히 더 더블) - 5.5% 일본 맥주 시장에는 참 다양한 한정판이 있습니다. 북해도에서만 구할 수 있는 맥주를 따로 만들지 않나,계절에만 한정적으로 나오는 맥주도 있지 않나,특정 편의점 체인에만 들어가는 맥주도 존재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Asahi The Double' 이라는 맥주는국내에도 예전에 체인이 있었기에 인지도는 높은일본의 Family Mart 에만 들어가는 제품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아사히(Asahi)의 맥주들 -ASAHI Super Dry (아사히 수퍼 드라이) - 5.0% - 2009.08.11Asahi Jukusen (아사히 죽센) - 5.5% - 2009.10.03Asahi 黑生 (아사히 쿠로나마) - 5.0% - 2009.11.05Asahi Prime Time.. 2019. 2. 24.
Sappro Baisen (삿포로 바이센) - 6.0% 2009년에 생산이 중단되었지만 2018년에 복귀한삿포로 양조장의 가을 한정 맥주 바이센(焙煎)입니다. 스타일은 가을 낙엽이 그려진 시즌에 어울리게옥토버페스트/메르첸 라거 맥주로 설계되었습니다. 현재 국내에 정식 수입된 제품은 아니며,지난 일본 여행에서 기념품으로 가져왔습니다. 발음이 비슷한 독일식 밀맥주인바이젠(Weizen)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삿포로(Sapporo) 양조장의 맥주들 -Sapporo Draft One (삿포로 드래프트 원) - 5.0% - 2009.08.31Sapporo Premium (삿포로 프리미엄) - 5.0% - 2011.02.09Sapporo Migaki Kölsch (삿포로 미가키 쾰쉬) - 5.0% - 2015.09.04Sapporo Fuyumonoga.. 2019. 2. 12.
Coedo Marihana (코에도 마리하나) - 4.5% 7년만에 블로그에서 다시 다루게된 Coedo 의 맥주로그 사이 신제품이 나왔으니 오늘의 Marihana 입니다. 마약의 이름과 비슷하여 약간의 시선을 후킹하는 Marihana 라는 명칭은 일본어로 홉을 뜻합니다. 스타일은 기존 코에도(Coedo) 양조장에서는취급하지 않았던 IPA 타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IPA 스타일이 홉(Hop)이 많이 들어가는 타입이라맥주 이름인 Marihana 와 연관성도 있는 것 같네요. - 블로그에 리뷰된 코에도(Coedo) 양조장의 맥주들 -Coedo Beniaka (코에도 베니아카) - 7.0% - 2012.05.18Coedo Ruri (코에도 루리) - 5.0% - 2012.06.22Coedo Shiro (코에도 시로) - 5.5% - 2012.08.21Coedo Kyar.. 201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