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일본103 Tono Zumona Alt (토노 주모나 알트) - 5.0% 토노(Tono) 브루잉은 일본 이와테 지역에 있으며,일본의 지역 맥주 양조장들의 역사가 대개 그렇듯 본래는 18세기부터 사케를 양조하던 업체에서1999년 맥주 사업에 뛰어들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주모나(Zumona)는 '옛날 옛적에' 정도의뜻을 가진 이름이라고 설명되고 있습니다. 토노(Tono) 양조장은 약 50년전부터 지역에서맥주의 주 재료인 홉(Hop)을 재배했다고 합니다. 홉 수확철이 되면 '하비스트 페스티벌'을 여는 등홉과 관련된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더군요. 토노(Tono)에서 취급하는 맥주들의 스타일은독일식 맥주들이 많습니다. 바이젠이나 필스너,메르첸, 그리고 오늘의 알트(Alt)정도 발견되며, 크래프트 맥주에 영향을 받은 PA 나 IPA 도 생산했던 이력이 확인됩니다. 탁한 호박색~ 갈색.. 2019. 1. 21. Suntory Tokyo Craft IPA (산토리 도쿄 크래프트 IPA) - 6.5% 요즘 우리나라의 편의점에 가면 국내 지명이 붙은이름의 국내 크래프트 맥주가 많아진게 느껴집니다. 편의점이라는 대중 시장에서 대기업의 (페일)라거에소규모 양조장의 에일 맥주가 비슷한 가격대로 붙는 격인데, 이는 일본의 편의점 맥주 시장에서도 보이는 일입니다.대부분의 제품이 일본 4대 대기업의 맥주-발포주-츄하이이나,몇몇 일본 크래프트 캔 맥주들도 발견할 수는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산토리(Suntory) 양조장의 맥주들 -Suntory 金麦 (산토리 Kinmugi :금색보리) - 5.0% - 2009.11.28Suntory Premium Malt's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 5.5% - 2010.01.07Suntory Malt's (산토리 몰츠) - 5.0% - 2010.02.12Suntory .. 2019. 1. 3. Kizakura Lucky Cat (키자쿠라 럭키 캣) - 5.0% 키자쿠라(Kizakura)는 일본 교토에 위치한 오래된사케 양조장으로, 많은 일본의 지역 맥주 양조장들이 그렇듯1995년 일본 정부가 소규모 맥주 제조를 허용함에 따라 간장이나 사케 등 다른 Brewing 을 하던 업체들이맥주 제조까지 발을 넓혔는데 키자쿠라도 그렇습니다. 이곳 맥주 양조장에는 Lucky 시리즈가 존재합니다.오늘 시음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멧돼지 등이 있습니다. 애완동물로 고양이를 기르는 집사라 세 종류 중에서고양이를 골라 한국으로 맥주를 업어왔습니다. 스타일은 벨지안 화이트(Belgian White) 기반이며,참고로 강아지는 엠버, 멧돼지는 페일 에일로 파악됩니다. Lucky Cat 에 유자와 산초(Sancho)가 들어간게 눈에 띄는 요소로 독특한 맛을 자아낼 것 같습니다. 탁한 밝은.. 2018. 11. 30. Spring Valley Copeland (스프링 밸리 코펠랜드) - 5.5% 일본의 4대 맥주 대기업 중 하나인 기린(Kirin)은국내에서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양조장이자 브랜드로, 2014년 기린 양조장 측에서는 약 150년전 Copeland 가만들던 맥주들을 기리며, 소규모 크래프트 맥주 사업을시작하였고 그 이름은 Spring Valley Brewery 가 됩니다. William Copeland (1834-1902)는 노르웨이계 미국 양조가로1864년 일본 요코하마로 건너와 5년 뒤 일본 첫 맥주 양조장이라는Spring Valley Brewery 를 설립합니다. 줄임말로 SVB 라고 부릅니다. 독일식 맥주 양조에 정통했던 그는 요코하마 SVB 양조장에서당시 유행하던 필스너 라거나 독일식 Bock 맥주등을 선보였으나, 경영에 있어서는 탁월하지 못했는지 1885년 SVB 는Th.. 2018. 11. 18. 이전 1 ··· 3 4 5 6 7 8 9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