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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2985

Estrella Damm Duet (에스트레야 담 듀엣) - 5.5% 스페인을 대표하는 대중맥주 브랜드 Damm 은 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에 맥주를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벨기에식 밀맥주를 지향하는 이네딧(Inedit)이 가장 잘 알려진 제품으로, 독특하게 생긴 병모양과 심플-모던해보이는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을 받습니다. 11년 전에 작성한 시음기에도 설명되었듯 이네딧(Indit)은 elbulli 라는 스페인의 레스토랑과 협업으로 시작된 제품으로 그곳의 다이닝 메뉴와 페어링을 위해 설계된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에스트레야(Estrella)의 맥주들 - Estrella Damm (에스트렐라 담) - 4.6% - 2011.03.20 Estrella Damm Inedit (에스트렐라 담 이네딧) - 4.8% - 2012.07.22 Voll-Damm (볼 담) - 7.2.. 2023. 11. 4.
Bink Bruin (빈크 브루인) - 5.5% 벨기에의 양조장 Kerkom 에서 만든 Bink 는 벨기에 전통 맥주를 다루는 브랜드입니다. 오늘 시음하게 될 맥주는 브륀(Bruin)으로 Bruin 은 영어로 Brown 의미에 해당합니다. 기본적으로 갈색의 맥주들이 완연한 가을에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오늘 맥주로 선택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빈크(Bink) 브랜드의 맥주들 - Bink Blonde (빈크 블론드) - 5.5% - 2023.02.16 Bink Bloesem (빈크 블뢰셈) - 7.1% - 2023.04.17 Bink Hop Verdomme IPA (빈크 홉 베르도메 IPA) - 7.0% - 2023.06.26 Bruin 타입의 맥주들은 벨기에에서는 평이한 맥주로 밝은색을 띄는 Blonde 타입과 가장 많이 다뤄집니다. 양조장에 따라.. 2023. 11. 2.
Shipyard Smashed Pumpkin (쉽야드 스매시드 펌킨) - 9.0% 쉽야드(Shipyard)는 미국 메인주의 포틀랜드에 위치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1994년 설립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수입된적도 없는 양조장이라 인지도가 낮지만 미국 동북부 New England 지역 소재 크래프트 양조장 가운데, 네 번째로 규모가 큰 곳이라 미국내에서는 나름 유명합니다. (참고로 가장 큰 양조장은 Sam Adams 의 Boston Beer Company)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Smashed Pumpkin 으로, 호박을 산산조각내어 만든 펌킨 에일이란 뜻입니다. 펌킨 에일에 있어 들어가야 할 재료들은 다 들어갔지만, 특별히 눈에 띄는 점은 꽤 높은 알코올 도수라는 부분으로, 가히 Double Pumpkin Ale 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위의 이미지를 볼 때 색상은 어둡게 .. 2023. 10. 31.
맥파이 동네친구 - 5.0% 고인물 맥주 매니아부터 일반적인 대중까지 가장 많이 마시고 소비한 타입의 맥주라면, 단연 낮은 도수대의 금색 라거를 빼놓기 어렵겠으며, 특히 유럽의 필스너 스타일은 금색 라거의 효시로 현재 사람들이 맥주라 알고 있는 가벼운 금색 라거의 조상님, 할아버지 세대의 맥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맥파이 양조장의 맥주들 - 맥파이 겨울산행 - 5.0% - 2021.02.14 맥파이 봄마실 - 4.0% - 2021.04.07 맥파이 여름회동 - 6.0% - 2021.07.28 맥파이 가을가득 - 5.5% - 2021.10.04 맥파이 겨울방학 - 7.2% - 2022.01.07 맥파이 페일 에일 - 4.8% - 2022.04.13 맥파이 복덩이 - 7.0% - 2022.05.05 맥파이 시너 - .. 2023.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