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2987 La Sagra Criolla Roja (라 사그라 크리올라 로하) - 6.1% 어떤 맥주들은 명확히 맥주 스타일 가이드라인에 입각하여 규격에서 벗어나지 않기위한 노력이 수반되었겠으나, 또 어떤 맥주들은 맥주 스타일의 테두리에 굳이 갇히지 않고, 자유로운 맥주의 해석을 동반하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스페인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라 사그라(La Sagra)에서 만든 크리올라가 후자에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라 사그라(La Sagra) 양조장의 맥주들 - La Sagra Blanca de Trigo (라 사그라 블랑카 데 트리고) - 5.2% - 2017.04.09 La Sagra Bohío (라 사그라 보히오) - 10.4% - 2017.09.01 La Sagra Summer Ale (라 사그라 섬머 에일) - 4.5% - 2018.02.11 La Sa.. 2023. 11. 24. 크래프트브로스 스노우 화이트 - 5.3% 겨울로 접어든 요즘 시기에 잘 어울릴 이름을 가진 스노우 화이트(Snow White)는 벨기에식 밀맥주로, 약 10여년전 크래프트브로스가 아직 양조장은 없고 서래마을에 펍(Pub)을 운영하며 위탁양조로 자신들의 맥주들을 구현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자료를 찾아보면 2014년의 관련 글이 있을 정도이기에, 갑자기 튀어나온 맥주가 아닌 오랜기간 함께한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크래프트브로스의 맥주들 - 크래프트브로스 원더 페일 에일 - 5.7% - 2021.04.27 크래프트브로스 슈퍼 IPA - 6.4% - 2021.11.05 크래프트브로스 무심코 - 4.7% - 2022.09.22 크래프트브로스 로보 - 11.0% - 2023.04.25 크래프트브로스 노블 하우스 라거 - 5.3% - 2023.08.. 2023. 11. 22. Timothy Taylor's Landlord Dark (티모시 테일러 랜드로드 다크) - 4.1% 개인적으로 오늘 시음하는 Landlord Dark 를 처음 봤을 때, '도대체 저 맥주의 컨셉은 뭘까?'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영국의 Timothy Taylor 양조장의 메인 상품은 Landlord 라는 영국식 페일 에일 맥주인데, 그것을 다크 버전으로 내놓았다길래 의문이 생겼죠. 사실 많은 양조장들에서는 잘 나가나는 메인 상품이 있으면, 그것의 다크 버전 제품을 내놓고 있고 이게 그리 드문일은 아닙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티모시 테일러(Timothy Taylor's) 양조장의 맥주들 - Timothy Taylor's Landlord (티모시 테일러스 랜드로드) - 4.1% - 2010.05.14 Timothy Taylor Boltmaker (티모시 테일러 볼트메이커) - 4.2% - 2015.07.3.. 2023. 11. 20. 3 Floyds Zombie Dust (3 플로이즈 좀비 더스트) - 6.5% 3 Floyds 는 미국 인디애나 주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으로, 예전에는 소위 매우 잘 나가던 업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크래프트 맥주를 즐기던 맥덕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는, 개성있고 독특한 맥주를 내놓는 양조장이던 시절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수입 수제맥주가 많이 들어오지 않던 2010년대 초반에, 아주 작은 국내 수제맥주 커뮤니티에서 여러차례 언급되던 맥주가 오늘의 Zombie Dust 입니다. Zombie Dust 맥주 자체는 엄청 특이한 제품은 아닙니다. 애당초 연중생산 Year-Round 아메리칸 페일 에일이기 때문이죠. 요즘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잡은지도 6-7년이 넘은 Hazy IPA & New England IPA 가 있고 해당 IPA 류의 맛을 낼 때, 가장 많이 각광.. 2023. 11. 18. 이전 1 ··· 52 53 54 55 56 57 58 ··· 7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