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맥주들2985 매직트리 오트밀 스타우트 - 6.5% 매직트리는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수제맥주 양조장으로 영동고속도로 서용인 JC 근처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본래 간호학을 전공하고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오래 근무한 30대 청년이 맥주에 대한 열망으로 설립한 양조장으로, 코로나가 발발하기 이전인 2019년에 사업자를 내었으며, 인구 100만이 넘는 용인시의 유일한 수제맥주 양조장입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오트밀 스타우트라는 제품으로 영국-아일랜드의 검은 에일 맥주인 스타우트(Stout)에 귀리를 일정량 첨가하여 고소함과 진득함을 더한 타입으로, 가장 유명한 제품은 국내에도 들어와있는 이제품입니다. 더불어 맥주 효모가 발효할 수 없는 유당(Lactose)를 넣어 입에 닿는 느낌과 무게감을 더 부드럽게 만든 타입으로, 유당-오트밀 조합은 요즘 디저트와 같은.. 2023. 12. 6. Jolly Pumpkin Luciernaga (졸리 펌킨 루시에르나가) - 6.5% Luciernaga 는 스페인어로 영어로는 Firefly, 우리말로는 반딧불, 개똥벌레에 해당합니다. 미국의 1세대 Wild & Sour 맥주 전문 양조장인 졸리 펌킨(Jolly Pumpkin)에서 만든 Luciernaga 는 벨기에의 Belgian Pale Ale 스타일을 기반으로 미국식 팜하우스 에일류 방식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졸리 펌킨(Jolly Pumpkin) 양조장의 맥주들 - Jolly Pumpkin Oro De Calabaza (졸리 펌킨 오로 데 칼라바자) - 8.0% - 2015.06.25 Jolly Pumpkin Calabaza Blanca (졸리 펌킨 칼라바자 블랑카) - 4.8% - 2017.01.08 Jolly Pumpkin Bam Biere (졸리 펌킨 밤 .. 2023. 12. 4. 펀더멘탈 포도 - 10.0%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수제맥주 양조장인 펀더멘탈(Fundamental)에서 만든 '포도' 는 펀더멘탈 양조장에서 만든 세종 스타일의 맥주와 벨기에식 골든 스트롱 에일을 믹스한 제품에 기반합니다. 세종맥주와 골든 스트롱의 비율은 2:1 이라하며, 이후 샤도네이 와인 배럴에 2년간 숙성했다 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펀더멘탈 양조장의 맥주 - 펀더멘탈 피지 - 4.3% - 2023.10.13 펀더멘탈 양조장의 다섯번째 배럴 에이징 맥주라 하며, 병 맥주로 출시된 시기는 올해 봄인 3월 쯤으로 파악됩니다. 샤도네이 와인 배럴에 숙성되었기 때문인지 전면 라벨에 포도가 그려져있고, 맥주 이름 또한 아주 직관적인 이름인 포도(葡萄)라 적혀있습니다. 맥주의 알코올 도수도 10.0% 에 이르기에 사실상 와인과 비슷한.. 2023. 12. 2. Harpoon IPA (하푼 IPA) - 6.0% 하푼(Harpoon) 양조장은 우리나라에서는 안알려져 있지만 미국 동북부 New England 지역에서는 꽤 명성이 높은 곳으로, 1986년 보스턴에서 시작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입니다. 특히 New England 지역에서 처음으로 IPA 맥주를 만든 양조장이며, 그들의 IPA 는 1993년 여름시즈널 맥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New England 가 IPA 맥주의 트렌드 진원지로 유명한 곳이기 때문임을 의식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라벨에 적혀진 New England's Original IPA 라는 문구가 개인적으로 꽤 인상깊게 다가온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사실 New England's Original IPA 는 약간 오해의 소지를 남길 수 있는 표현이라고 보는데, 특히 신입 맥덕들에게 그렇습니다.. 2023. 11. 30.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7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