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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2985

Kasteel Xtra (카스틸 엑스트라) - 4.5%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에 시음기를 올릴 수 있게된 벨기에 수도원식 맥주 브랜드 카스틸(Kasteel)로, 최근 카스틸의 새로운 맥주가 국내에 들어왔으니 오늘 시음할 XTRA 로 4.5% 의 낮은 도수 맥주입니다. 바로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는 그간 Kasteel 맥주에 관한 기록들을 보면 알 수 있듯 가장 낮은 도수가 7.0% 였고, 알코올 도수 11.0% 를 찍는 맥주가 과반 이상임을 보면 오늘의 4.5% 도수의 맥주가 다소 이질적이게 다가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카스틸(Kasteel) 브랜드의 맥주들 - Kasteel Rouge (카스틸 루즈) - 8.0% - 2012.12.03 Kasteel Cuvée du Chateau (카스틸 꾸베 드 샤또) - 11.0% - 2014.09.21 Kasteel.. 2023. 7. 14.
몽트비어 강원 감자맥주 쟈니 - 4.9% 우리나라에서 감자로 유명한 지역을 꼽으라고 하면 십중팔구 강원도를 말할테고, 이미 몇몇 강원도 출신 양조장들에서는 감자를 이용한 맥주를 출시했습니다. 영서지역의 감자맥주 세계에 춘천 감자아일랜드가 있다면 영동의 감자맥주에는 속초의 몽트비어가 대표되겠는데, 오늘 시음하는 '강원 감자 맥주 쟈니' 가 몽트비어 제품으로 감자파동으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2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감자맥주라 알려집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몽트비어의 맥주들 - 몽트비어 하와이안 IPA - 6.4% - 2021.06.06 몽트비어 라운드 미드나잇 2022 - 9.0% - 2022.12.15 강원도 농업기술원과 감자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맥주로 강원도 인제에서 재배한 수미감자 전분을 넣었습니다. 감자에는 맥주 당화와 .. 2023. 7. 12.
Great Divide Colette (그레이트 디바이드 콜렛) - 6.5% 지금과 같은 한여름에 농촌에서는 농사일이 한창일텐데, 벨기에 남부지역 왈롱(Wallon)지역의 농부들도 농사일이 바쁜 여름에 마시는 맥주가 있었으니 세종(Saison)이라고 불리는 스타일로, 해당 언어는 불어지만 영어쪽 표현으로 풀면 Farmhouse Ale 이라고 표기됩니다. 세종-팜하우스 에일 계열은 벨기에 농촌지역을 넘어 현재는 전 세계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심지어 국내 크래프트 맥주 업체들도 여럿 곳에서 다루게 되는데, 블로그에 시음기가 있는 것만 해도 (1), (2), (3), (4) 등등이 해당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그레이트 디바이드(Great Divide) 양조장의 맥주 - Great Divide Yeti (그레이트 디바이드 예티) - 9.5% - 2018.09.03.. 2023. 7. 10.
8 Wired English Imperial Stout (에잇 와이어드 잉글리쉬 임페리얼 스타우트) - 9.5%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8 Wired 에는 'Brave Old World' 라는 맥주 시리즈가 존재하고 있으며, 해당 시리즈는 스타일 근본이 되는 역사적 맥주 타입을 8 Wired 양조장이 사람들에게 선보여주는 컨셉입니다. 'Brave Old World' 에서 다뤄지는 맥주의 예시로는 옛 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Burton 스타일 IPA 라던가 뮌헨에서 만들어지던 옛스러운 옥토버페스트 라거, 1800년대에 만들어지던 6.5% 대의 스카치 에일 등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에잇 와이어드 양조장의 맥주들 - 8 Wired Hopwired IPA (8 와이어드 홉와이어드 IPA) - 7.3% - 2015.08.17 8 Wired Tall Poppy (8 와이어드 톨 포피) - 7.0% - 2.. 2023.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