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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2985

비어바나 문래화이트 - 5.0% 최근 개최된 '월드 비어 컵(WBC)' 에서 비어바나가 만든 영등포터가 포터 부문 은메달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나름 요즘 주가 상승중인 비어바나 양조장의 맥주들 중에 봄의 맥주 느낌으로 출시된 제품이 있으니 '문래 화이트' 로, 맥주 쪽에 지식이 있다면 화이트라는 수식어만 보았을 때 해당 제품이 밀맥주라는 사실은 눈치챌 수 있었을 겁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비어바나 양조장의 맥주들 - 비어바나 후로랄 세종 - 6.0% - 2021.02.26 비어바나 영등 포터 - 6.0% - 2021.12.18 비어바나 펌킨 파이 앰버 에일 - 5.5% - 2022.12.01 비어바나 해피 뉴잉 - 8.0% - 2023.03.22 밀맥주의 양대 산맥이 독일식 밀맥주와 벨기에식이 있는데, 독일식 밀맥주는 파울라.. 2023. 7. 6.
Deschutes Cosmic Creatures IPA (데슈츠 코스믹 크리쳐 IPA) - 6.0%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데슈츠(Deschutes)에서 만든 시즈널 IPA 인 코스믹 크리쳐(Cosmic Creatures) 라는 제품은 봄시즌인 3월에서 6월에만 판매되어지는 한정판 맥주로서 최근 국내에도 정식수입되어 구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예상할 수 없고 실험적인 IPA 라고는 하나, 사실 스펙만 봐서는 뭐가 특별한 것인지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데슈츠(Deschutes) 양조장의 맥주들 - Deschutes The Abyss Rum (데슈츠 디 어비스 럼) - 13.9% - 2019.08.09 Deschutes Fresh Squeezed IPA (데슈츠 프레쉬 스퀴즈드 IPA) - 6.4% - 2020.02.26 Deschutes Black Butte Po.. 2023. 7. 4.
Trial & Ale Writer's Blanc (트라이얼 & 에일 라이터스 블랑) - 6.0% Trial & Ale 는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시에 위치했고 양조장의 설립년도는 2020년 쯤으로 파악됩니다. Sour/Wild 맥주를 진심 사랑하기에 오픈한 양조장이며, 가볍게 사워(Sour)화 된 세종부터 강한 람빅류까지 전방위적으로 Sour/Wild 맥주들을 다루는 양조장입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럽게 그들의 맥주들은 100% 모두 오크 배럴에서 2차 발효가 진행된다고 밝히고 있으며, 맥주 타입에 따라 몇 달에서 몇 년이 걸리기도 합니다. 오늘 시음할 맥주는 Writer's Blanc 이라는 제품입니다. 작가가 새로운 창작활동에서 하는데 있어 창작 둔화가 생겨 작품을 못만드는 현상을 Writer's Block 이라 하는데, 아마 맥주의 이름은 이것의 패러디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출신은 독일이지만 .. 2023. 7. 2.
제이에이치 브루잉 더블 오트 스타우트 - 8.7% 올해 4월에 열린 대한민국 국제맥주대회(KIBA)에서 영국식 임페리얼 스타우트 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경기도 하남에 소재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인 JH 브루잉의 더블 오트 스타우트를 시음합니다. 귀리가 첨가된 영국 오트밀 스타우트(Oatmeal Stout)의 강화버전이기에 '더블 오트 스타우트'라는 이름이 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JH 브루잉의 맥주 - 제이에이치 브루잉 헤페바이젠 - 5.0% - 2022.09.30 JH 브루잉은 2022년에 설립된 신생 양조장이기 때문에 오늘 제품과 같은 8.7% 의 고도수 맥주 양조도 처음이었고, 그만큼 다른 맥주들에 비해서 알코올 도수를 높이기 위해 맥아(Malt)가 아무래도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게다가 귀리가 많이 포함되면 맥즙의 점도 상승.. 2023.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