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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6

Coronado Tiki Sunset Sour (코로나도 티키 선셋 사워) - 6.0% 코로나도(Coronado)의 '티키 선셋 사워' 는 어떤 칵테일을 모티브로 삼은 맥주입니다. 카리브 해안이 원산인 '피나 콜라다' 라는 칵테일로 럼 베이스에 코코넛 크림과 파인애플 주스 등을 넣는 조주 기능사 시험에 나오기도 하는 유명 칵테일입니다. 코로나도 양조장에서는 사워(Sour) 맥주 베이스에 코코넛, 마카다미아, 파인애플 등의 부재료를 넣고 거기에 유당을 넣어 크림속성도 입히려고 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의 맥주들 - Coronado Islander IPA (코로나도 아일랜더 IPA) - 7.0% - 2014.07.20 Coronado Hoppy Daze (코로나도 홉피 데이즈) - 7.5% - 2014.08.31 Coronado Black Sails (코로.. 2020. 2. 2.
Firestone Walker Bretta Weisse (파이어스톤 워커 브레타 바이스) - 4.9% 크래프트 맥주계에서 관심을 가지는 독일에서 유래한 Sour 맥주라면 고제(Gose)와 베를리너 바이세가 있습니다. 국내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고제(Gose) 맥주 같은 경우 여러 수입 맥주들과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들에서 직접 양조해 출시했으며, 독일 본토 원조 맥주 또한 판매중이라 매니아층에게는 익숙해진 반면 베를리너 바이세(Berliner Weisse)는 일단 구심점이 되어 줄 독일 본토 오리지널 제품이 국내에 여전히 미수입임과 동시에 정석에 가까운 플레인한 제품이 아닌 기교나 과일 등이 가미된 창의적으로 변형된 제품 위주로 있었던터라, 상대적으로 고제에 비해 넓게 퍼지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파이어스톤 워커(Firestone Walker)의 맥주들 - Firestone Walke.. 2020. 1. 29.
Toppling Goliath King Sue (토플링 골리앗 킹 수) - 7.8% 캐릭터계에서 펭수가 국내에서 유행중이라면 크래프트 맥주 계에서는 킹 수가 뜨거운 제품입니다.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 토플링 골리앗의 맥주 가운데, 수도 수(Pseudo Sue)라고 불리는 공룡이 그려진 페일 에일은 토플링 골리앗의 맥주가 국내 처음 정식으로 수입되었을 때 한국에 들어와 이마트에서 판매되었을 정도로 많이 퍼진 제품입니다. 그런 '수도 수' 의 강화판, Double IPA 버전이 킹 수(King Sue)가 되겠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토플링 골리앗(Toppling Goliath)의 맥주들 - Toppling Goliath Tsunami (토플링 골리앗 쓰나미) - 5.0% - 2017.12.04 Toppling Goliath Hopsmack! (토플링 골리앗 홉스맥!) - 8.0% .. 2020. 1. 25.
Green Bench Les Grisettes (그린 벤치 르 그리셋) - 4.3% 벨기에의 세종(Saison) 이라는 맥주가 여름 농번기에 농사일을 하던 농부들이 마시던 맥주에서 유래했다면, 그리셋(Grisette)은 벨기에와 프랑스 국경에 걸친 광업지역에서 유래한 맥주로 세종과 출신지는 같으나 주로 마시던 대상이 농부-광부라는 부분이 다릅니다. 엄밀하게 이야기하면 Grisette 은 광부들의 맥주였기에 세종처럼 Farmhouse Ale 이라 부를 수는 없겠지만, 맥주 자체는 유사하기에 팜하우스 쪽에 묶이긴 합니다. 주로 시음하던 사람들이 광부라는 부분에서는 독일의 도르트문더 엑스포트와 닮은 점은 있네요. 그쪽은 에일이 아닌 라거맥주이긴 하지만요. - 블로그에 리뷰된 그린 벤치(Green Bench) 양조장의 맥주 - Green Bench Phasma Saison (그린 벤치 파스마 .. 2020.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