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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6

Boulevard Bourbon Barrel Quad (불러바드 버번 배럴 쿼드) - 11.2% 2-3년 전에 국내 수입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자주 보였던 미국의 불러바드(Boulevard) 양조장의 맥주들이 요즘은 잘 없는데, 그래도 도수나 컨셉에서 오래가기 때문에 2020년에도 남은 물량을 이렇게 시음기를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IPA 스타일 맥주 같았으면 어림도 없었을겁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버번 배럴 쿼드(Bourbon Barrel Quad)로 2년전에 시음기를 올렸던 'The Sixth Glass' 의 배럴 에이징 버전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불러바드(Boulevard) 양조장의 맥주들 - Boulevard Tank 7 (불러바드 탱크 세븐) - 8.5% - 2017.09.17 Boulevard The Calling IPA (불러바드 더 콜링 IPA) - 8.5% - 2018... 2020. 1. 17.
Oskar Blues Guns 'n' Rosé (오스카 블루스 건즈 앤 로즈) - 6.0% 락(Rock) 밴드와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이 콜라보하여 독특한 컨셉의 맥주를 만드는 이벤트도 종종 목격됩니다. 미국의 유명한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와 '스톤' 의 콜라보나 국내에는 데프톤즈와 벨칭비버의 콜라보 맥주가 꾸준히 들어옵니다. 건즈 앤 로지스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미국 락 그룹으로 Welcome to the Jungle 이나 Sweet Child O'mine, November Rain 등등의 곡으로 락 팬들에게 잘 알려졌습니다. 위의 사례도 있으니 자연스레 오늘의 맥주 또한 콜라보맥주겠거니 생각했지만... 아니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오스카 블루스(Oskar Blues)의 맥주들 - Oskar Blues Dale's Pale Ale (오스카 블루스 데일스 페일 에일) - 6.5% - .. 2020. 1. 13.
Three Weavers Seafarer (쓰리 위버스 씨파러) - 4.8% 미국 쓰리 위버스(Three Weavers) 양조장에서 만든 씨파러(Seafarer)라는 맥주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캔 하단에도 적혀있듯 쾰쉬(Kölsch) 스타일 맥주로 재료 설명을 보았을 때, 특별히 기교를 부린 흔적 없이 정석적인 독일 느낌에 가깝게 제작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쾰쉬라는 맥주 스타일의 오리지날이자 상징적인 맥주가 대형마트에 낮은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기에 오늘의 제품의 가격적으로 접근성 면에서 경쟁이 안되지만 새로운 맥주를 올리는 제 블로그에서는 오랜만의 쾰쉬라 가치가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쓰리 위버스(Three Weavers)의 맥주들 - Three Weavers Knotty DIPA (쓰리 위버스 노티 더블 IPA) - 8.6% - 2019.01.26 Three.. 2020. 1. 9.
Lost Coast Alleycat (로스트 코스트 앨리캣) - 5.5% 국내에서 오래전부터 크래프트 맥주를 즐긴 분들에게는 이태원의 세골목집에서 마시던 앨리캣이라는 맥주를 기억할겁니다 사실 지금 마시면 흔한 페일 에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국내에 워낙 아메리칸 스타일 홉의 페일 에일이 없었던 터라 앨리캣 맥주가 한 줄기 빛과 같은 상황이라 특별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아쉽게도 당시 국내에 있던 캐나다 출신 앨리캣 맥주는 아니고(해당 맥주는 2012년에 시음기를 올렸습니다), 인디카(Indica)로 유명한 미국의 Lost Coast 양조장에서 제작한 다른 브랜드의 앨리캣(Alleycat) 맥주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로스트 코스트(Lost Coast) 양조장의 맥주들 - Indica (인디카) - 6.5% - 2011.07.07 Tangerine Wheat Beer (.. 2020.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