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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5

Alpine Nelson (알파인 넬슨) - 7.0% 오늘 시음하는 맥주는 미국 알파인(Alpine) 양조장의 넬슨(Nelson)이라는 맥주로 IPA 타입의 제품입니다. 맥주를 많이 시음한 사람이라면 넬슨(Nelson)이라는 이름에서 이미 뉴질랜드의 넬슨 소빈(Nelson Sauvin)과 연관성이 있다 생각하는데, 넬슨 소빈으로 맛을 낸 IPA 맞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미국 크래프트 맥주 산업계에 뉴질랜드 홉인 넬슨 소빈을 알리는게 큰 역할을 했다 합니다. 더불어 호밀(Rye)이 첨가되었다고 제품설명에 나왔기에 엄밀하게는 그냥 IPA 가 아닌 Rye IPA 가 될 것 같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알파인(Alpine) 양조장의 맥주 - Alpine Duet IPA (알파인 듀엣 IPA) - 7.0% - 2019.06.12 넬슨 소빈(Nelson Sau.. 2020. 5. 21.
Melvin New England Breakfast Ale (멜빈 뉴 잉글랜드 브랙퍼스트 에일) - 5.4% 크래프트 맥주의 본고장 미국에는 취미로 맥주를 만드는 홈브루어(Homebrewer)들이 많고, 그 홈브루를 기반으로 7,000 곳이 넘는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홈브루잉 → 상업 양조사로 가는것이 정형화된 커리어 테크이며, 오늘의 멜빈(Melvin)또한 홈브루어 출신이 프로가 된 케이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양조장들에서는 홈브루 관련 경연대회에 스폰서로서 참가하고, 그곳에서 수상한 맥주들에 대한 특전으로 해당 레시피로 상업 양조장에서 맥주를 만들어 상품으로 내놓는데, 적절한 사례로 이것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이런 사례는 최근 성장하는 국내 수제맥주계에서도 나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멜빈(Melvin) 양조장의 맥주들- Melvin Hubert MPA (멜빈 휴버트 MP.. 2020. 5. 17.
Three Weavers Expatriate (쓰리 위버스 엑스페트리어트) - 6.9% 2013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한 Expatriate 맥주는 미국식 West Coast 타입의 인디아 페일 에일입니다. 홉은 요즘도 많이 쓰이는 미국 홉 품종들인 Mosaic, Simcoe, El Dorado 등이 쓰였기에 국내 홈브루어 재료 샵들에서 해당 홉은 구매 가능하기에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다면 타겟으로 삼고 만들어 볼 순 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쓰리 위버스(Three Weavers)의 맥주들 - Three Weavers Knotty DIPA (쓰리 위버스 노티 더블 IPA) - 8.6% - 2019.01.26 Three Weavers Return of Sassy (쓰리 위버스 리턴 오브 쎄시) - 7.2% - 2019.08.05 Three Weavers Cashmere (쓰리 위버스 캐시.. 2020. 5. 13.
Tropical and Juicy IPA (트로피컬 앤 쥬시 IPA) - 8.5%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포트 브루잉(Port Brewing)은 설립된지 아직 15년 정도밖에 안 된 양조장이지만, 여러 맥주 양조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국내에도 들어온 적이 있는 Pizza Port 를 비롯하여 역시 아메리칸 스타일을 다루는 Port Brewing 이 있으며, 벨기에 맥주에 영감을 받아 Sour & Barrel 컨셉을 가진 The Lost Abbey 도 Port Brewing 소속입니다. 따라서 그들을 잘 모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각기 다른 회사의 맥주라고 혼동할 여지가 있습니다. 오늘 시음하는 Tropical & Fruity IPA 는 소속이 The Hop Concept Brewing 이라고 나옵니다. 첫 출시는 2015년 가을이라고 검색됩니다. 상당히 상미기.. 2020.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