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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맥주들/미국855

Beachwood Blendery Little Secrets (비치우드 블랜더리 리틀 시크릿) - 6.5% 미국 캘리포니아 LA 에 위치한 Beachwood Brewery 는 본래 바비큐 CEO 와 브루마스터가 파트너를 맺고 2011년 롱비치에 설립한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입니다. 그래서 Beeachwood 브루펍의 대표 음식 메뉴가 바비큐이며, LA 에서 아주 튀지는 않지만 견실하게 다양한 맥주를 양조하는 현지 맥주인들에게는 LA 터줏대감 같은 이미지로 각인되었더군요. 롱비치 지역에 있는 본점은 에일/라거를 종합한 스탠다드한 크래프트 맥주를 바비큐 등의 안주와 함께 제공하는 반면, 본점에서 한 블럭 정도 떨어진 건물에 Blendery 가 따로 운영중에 있고 음식점보다는 바와 같은 분위기인데, 이곳은 배럴 에이징 사워 맥주를 전문적으로 취급합니다. 벨기에의 괴즈 람빅 제조시 타사의 람빅을 구매 후 자신만의 혼합.. 2020. 2. 14.
Ale Smith Oktoberfest (에일 스미스 옥토버페스트) - 5.5% 독일의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스타일의 맥주라는 매년 바이에른 주의 뮌헨에서 9-10 월에 개최되는 옥토버페스트 축제에 맞춰 나오는 구리빛 라거가 있습니다. 그간 블로그에서도 아주 많은 사례는 아니더라도 독일 출신 맥주들로 소개한 적이 있는 스타일이나, 의외로 미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장들에서도 가을 시즈널 맥주로 많이 출시하는 타입입니다. 이미 블로그에도 이런 제품들의 시음기를 올린 적이 있죠. - 블로그에 리뷰된 에일 스미스(Ale Smith) 양조장의 맥주들 - Ale Smith Speedway Stout (에일 스미스 스피드웨이 스타우트) - 12.0% - 2018.10.19 Ale Smith Nut Brown (에일 스미스 넛 브라운) - 5.0% - 2019.02.02 Ale Sm.. 2020. 2. 10.
Russian River Supplication (러시안 리버 서플리케이션) - 7.7%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크래프트 맥주 매니아들이 가장 선호하는 양조장을 꼽으라면 많은 득표를 할 러시안 리버(Russian River) 양조장은 플라이니 디 엘더, 영거, 블라인드 피그 등등의 IPA 맥주들로 잘 알려져있지만 배럴 에이징 Sour 맥주들에서도 관록이 있는 곳입니다. 어찌보면 요즘 국내에도 많이 들어오는 여러 시도가 가미된 Sour 맥주들의 시조새라고도 할 수 있는 양조장입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러시안 리버(Russian River) 양조장의 맥주들 - Russian River Pliny the Elder (플라이니 디 엘더) - 8.0% - 2013.11.19 Russian River Damnation (러시안 리버 댐네이션) - 7.7% - 2018.10.23 Russian River .. 2020. 2. 6.
Coronado Tiki Sunset Sour (코로나도 티키 선셋 사워) - 6.0% 코로나도(Coronado)의 '티키 선셋 사워' 는 어떤 칵테일을 모티브로 삼은 맥주입니다. 카리브 해안이 원산인 '피나 콜라다' 라는 칵테일로 럼 베이스에 코코넛 크림과 파인애플 주스 등을 넣는 조주 기능사 시험에 나오기도 하는 유명 칵테일입니다. 코로나도 양조장에서는 사워(Sour) 맥주 베이스에 코코넛, 마카다미아, 파인애플 등의 부재료를 넣고 거기에 유당을 넣어 크림속성도 입히려고 했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코로나도(Coronado) 양조장의 맥주들 - Coronado Islander IPA (코로나도 아일랜더 IPA) - 7.0% - 2014.07.20 Coronado Hoppy Daze (코로나도 홉피 데이즈) - 7.5% - 2014.08.31 Coronado Black Sails (코로.. 2020.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