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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이야기들3071

Hacker-Pschorr Oktoberfest Märzen(학커-프쇼르 옥포버페스트 메르첸) - 5.8% 11년만에 블로그에 다시 다루게된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의 전통맥주 브랜드 Hacker-Pschorr 입니다. 나름 세계 3대 축제라고 불리는 뮌헨의 옥토버페스트 맥주 축제의 Host 가 되는 6개의 양조장들 중 하나이나, 상대적으로 다른 Host 양조장들에 비해 덜 유명한데, 국내 편의점 맥주 시장에도 깔려있는 파울라너, 옛날 호프집이름으로 많이 기억하는 뢰벤브로이, 헬레스 라거의 원조로 맥주 공부좀 했다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국내에도 들어왔던 슈파텐, 국내에도 수입되고 뮌헨 명승지로 알려진 맥주집 호프브로이 등에 비해 인지도가 적은 곳이긴합니다. 그래도 Hacker-Pschorr 는 국내에 맥주가 수입된적이라도 있지, '아우구스티너' 는 15년사이에 국내 들어온적도 없습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학.. 2024. 1. 16.
Oskar Blues Hazy Blues (오스카 블루스 헤이지 블루스) - 7.0% 미국 크래프트 맥주 양조세계에서 All 캔맥주를 가장 먼저 도입한 양조장인 오스카 블루스로 지금까지 블로그에 15개의 리뷰를 남긴 양조장인데, 모든 맥주가 캔에 담겨있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 시음할 맥주는 Hazy Blues 라는 맥주로 요즘 IPA 의 기본형인 Hazy IPA 타입에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오스카 블루스(Oskar Blues) 양조장의 맥주들 - Oskar Blues Dale's Pale Ale (오스카 블루스 데일스 페일 에일) - 6.5% - 2012.08.23 Oskar Blues G’Knight (오스카 블루스 지'나이트) - 8.7% - 2017.02.12 Oskar Blues Old Chub (오스카 블루스 올드 첩) - 8.0% - 2017.05... 2024. 1. 14.
맥파이 천근만근 - 11.0% 다양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은 한겨울이 되면 무겁고 진한 타입의 맥주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대체로 맥아적인 성향이 다분하면서 도수가 높은 맥주들이 얼어붙은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경향이 있는데, 맥아로 만든 술이 발달한 스코틀랜드 지역에는 위 헤비(Wee Heavy)라는 스타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맥파이 양조장의 맥주들 - 맥파이 겨울산행 - 5.0% - 2021.02.14 맥파이 봄마실 - 4.0% - 2021.04.07 맥파이 여름회동 - 6.0% - 2021.07.28 맥파이 가을가득 - 5.5% - 2021.10.04 맥파이 겨울방학 - 7.2% - 2022.01.07 맥파이 페일 에일 - 4.8% - 2022.04.13 맥파이 복덩이 - 7.0% - 2022.05.05 맥.. 2024. 1. 12.
De Ryck Clément (드 릭 클레망) - 5.2% 벨기에 맥주 세계에서 블론드 에일(Blonde Ale)이라면 햄버거집의 치즈버거마냥 가장 기본적인 맥주라 할 수 있고, 벨기에 De Ryck 양조장의 Clement 또한 그런 포지션으로 홈페이지에서도 갈증해소에 좋은 경쾌한 에일로 표기됩니다. 특히 Blond Session Beer 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는데, 가볍게 마시는 블론드 에일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일반적인 벨지안 블론드에 비해 도수가 낮고 가볍기에 Session 이라는 맥주계의 수식어가 붙은 거라 생각됩니다. - 블로그에 리뷰된 드 릭(De Ryck) 양조장의 맥주들 - De Ryck Steenuilke (드 릭 스티누이크) - 6.5% - 2015.09.30 De Ryck Arend Tripel (드 릭 아렌드 트리펠) - 8.0% - 20.. 2024.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