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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nstmann Torobayo Ale (쿤스트만 Torobayo 에일) - 5.0% 얼마 전 복(Bock)을 다루면서 블로그에 등록한적 있는 남아메리카 칠레출신의 쿤스트만(Kunstmann)양조장인데, 이번에는 한국에 수입되어있는 쿤스트만의 다른 맥주인 Torobayo 에일을 마셔보려고 합니다. 쿤스트만 양조장을 설립한 쿤스트만家는 독일출신의 칠레이민자여서 독일식 맥주들이 대부분이지만, 몇몇의 상면발효 에일제품들도 있습니다. Torobayo 에일은 페일 에일(Pale Ale)로서 영국 빅토리아시대(19세기 중후반)식의 페일 에일을 재현한 것이라 합니다. - 블로그에 등록된 쿤스트만 양조장의 다른 맥주 - Kunstmann Bock (쿤스트만 복) - 5.3% - 2011.07.13 한국 내 쿤스트만 맥주들은 복(Bock), 라거(Lager), 그리고 오늘의 페일 에일(Pale Ale),.. 2011. 7. 31.
Henninger Lager (헤닝거 라거) - 4.8% 최근 둘마트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 독일출신의 라거 헤닝거(Henniger)는 독일 경제의 중심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온 맥주입니다. 1655년부터 프랑크푸르트에는 에버하르트 스타인 양조장이 있었는데, 훗날 헤닝거가문이 그곳을 인수하면서 이름도 바뀌었고, 현재는 같은 독일의 라데베르거 그룹에 속해있습니다. 헤닝거양조장에서는 독일양조장들에서 주로 만드는 스타일인 필스너, 복, 둔켈, 엑스포트등을 양조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에 들어오는 헤닝거는 가장 기본적인 스타일인 페일 라거 (Pale Lager) 스타일입니다. 둘마트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수입사가 신세계엘엔비던데, 2010년에 윌리안 브로이, 하켄버그, 담버거등을 데려왔습니다. 2011년엔 헤닝거(Henniger)로 이전맥주들보단 그래도 브랜드의 인지도가 .. 2011. 7. 28.
Saison 1900 (세종 1900) - 5.4% 우리나라에 현재 들어와 있는 맥주들중에서 유일한 벨기에의 여름 농주(農酒)인 '세종 1900' 입니다. 750ml 샴페인병에 담겨져있는 '세종 1900' 은 현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에서 판매중이며 가격은 한 병에 12000~13000 원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비록 큰 병에 담겼다 하더라도, 맥주가 한 병에 13000 원은 만만한 가격은 아닌데, 함께 수입되어온 맥주 델리리움 트레멘스(Delirium Tremens)가 같은용량에 28,000 인것을 감안해본다면, '세종 1900' 의 가격은 종종 시도해 볼만 합니다. - Lefebvre 양조장의 다른 맥주 - Floreffe Dubbel (플로레페 두벨[더블]) - 6.3% - 2011.07.17 '세종 1900' 을 양조하는 레페브르(Lefebvre.. 2011. 7. 27.
Monteith's Black Beer (몬티스 블랙 비어) - 5.2% 최근 Black 이란 이름을 가진 고급화되었다는 라면때문에 대한민국의 여론이 설왕설래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소개하는 뉴질랜드의 Monteith(몬티스) 양조장의 Black Beer는 라면해프닝에서의 Black 의 의미와는 전혀 무관한, 블랙이란 표현보다 더 정확히 표현할 방법이 없는 흑맥주입니다. 몬티스의 블랙비어는 오래전부터 몬티스에서 생산되오던 제품으로, 2차세계대전 이전시기부터 만들어지던 맥주라고 합니다. 몬티스양조장이 설명하는 바에 따르면, 5.2% 도수의 블랙비어는 시즌맥주를 제외한 메인스트림에선 가장 짙고 풍부함을 살린 역사깊은 맥주라고 묘사되더군요. - 몬티스(Monteith) 양조장의 다른 맥주 - Monteith's Golden Lager (몬티스 골든 라거) - 5.0% - 2011... 2011. 7. 26.